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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군산대 재정지원 탈락에 교육부 방문 및 건의문 전달
    <군산>정치 2021. 8. 25. 12:35

     

     

     

     

    군산시의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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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 군산대 재정지원 탈락에 교육부 방문 및 건의문 전달

     

    - 교육부의 기본역량평가 가결과 발표에 반발 교육부 면담

     

     

     

     

    군산시의회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가결과 발표에 반발해 25일 교육부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교육부는 총 186개 일반대와 133개 전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발표했는데 국립대학교인 군산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미선정돼 지역사회는 큰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이에 군산대 및 총동문회 등은 대학본부와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반박 공동 성명 발표 등 반발이 확산되는데 군산대는 20일 교육부에 선정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 군산시의회 김영일부의장 등 시의원 7명은 군산대 대학 기본 역량평가 가결과 철회 및 재평가 촉구 건의문을 교육부에 제출하고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군산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군산대는 이번 가결과 발표로 국립대 위상에 큰 상처를 입었고, 지역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무척 우려스럽다.”이번 평가에서 객관적 지표로 평가되는 정량평가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으나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정성평가는 낮은 점수가 도출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진행됐는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평가 지표 중 교과과정 운영 및 개선, 학생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상담지원, ·창업 지원분야는 군산대가 관심을 가진 대학역량 강화 분야로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해왔던 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더욱 납득키 어렵다교육부는 군산을 대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군산대 대학기본역량평가 가결과를 철회하고 전면 재평가를 강력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일 부의장은 교육부 발표에서 군산대는 전국 254년제 미선정 대학 중 유일하게 국립대학으로 포함됐다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국립 군산대를 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시킨 교육부는 이번 결과를 전격 철회하고 납득할 결과를 다시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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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 의 문  
       
      군산대학교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재평가 촉구  
       

    군산시의회는 27만 군산시민과 함께 교육부의 군산대학교 대학 기본 역량진단평가 가선정 결과 발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교육부는 지난 8172021년 대학 기본역량 가결과일반재정지원대학에 군산대학교가 전국 254년제 미선정대학 중 유일한 국립대학으로 포함된 결과를 발표하였다.

     

    군산대학교는 2018년 대학 기본 역량평가에서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성장과 함께하며 지방중소도시의 대표 대학으로 달려왔으나 이번 가결과 발표로 인하여 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에 큰 상처를 입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어 무척 우려스럽다.

     

    군산대학은 2018년 고용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대학으로서 앞으로

    미래에너지 산업의 먹거리인 친환경전기차 부품 소재 및 기술개발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소식은 지역사회 경기회복에도 찬물을 끼얹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평가에서 객관적 지표로 평가되는 정량평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였으나,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정성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취득하는 결과가 도출되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

    특히, 정성평가의 지표 중 교과과정 운영 및 개선, 학생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상담지원, ·창업 지원분야는 군산대가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역량 강화 분야로 인프라 강화를 확충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던 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더욱 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군산대학은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선정되어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국기초자치단체 최대 창업지원센터인 청년뜰을 군산시로 위탁받아 운영하여 지역청년들의 취·창업의 발판을 다졌다. 또한, 2017년 국립대 최초로 융합기술창업과를 신설하여 다수 대회 및 평가에서 인정 받았으며, 2019년에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선도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정성지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확대를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군산대학의 미선정결과에 군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27만 시민과 함께 지역우수인재의 산실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군산대학교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선정 결과

    발표에 대한 전면 재평가를 기원하며 다음 사항을 촉구한다.

     

    교육부는 군산을 대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군산대학교에 대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를 철회하고 전면 재평가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1825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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