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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 첫 지역(전북)방문 통해 현장 소통 이어가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21. 6. 3. 10:15
권칠승 장관, 첫 지역(전북)방문 통해 현장 소통 이어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개소식 참석(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코로나 상황에 지역기업 비대면·디지털 전환 기대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한 임대인을 격려하고, 스마트 시범상가 현장점검(전북대 상점가)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인 ‘역전 할머니 맥주’ 본사(익산) 방문, 대표·가맹점주와 간담회 상생협력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하 권 장관)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권 장관 취임 후 첫 ‘지역 광폭행보’로,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직원과 간담회에서 정책집행 최접점에 있는 지방청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우선 권 장관은 1일 오후,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확장형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개소식에 참여했다.
개소식에서 권 장관은 “전북 확장형 화상회의실 개소를 통해 지역기업에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기업이 시공간 제약을 넘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일에는 전북대상점가(전주)에서 코로나 상황에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등에 나선 ‘착한 임대인*’과 만났다.
권 장관은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임대인 운동이 전국에 확산됐다”고 인사를 표하고, “민간에서 자발적 운동이 지속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전북대 상점가 스마트상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디지털화 현장점검 후, ‘백년가게’인 ‘한일관’에서 송하진 지사과 오찬을 가지며 전북 중소·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 장관은 또 상생협력을 실천 중인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비나텍(전주)을 방문해 성과공유 등 직원과 상생 실천기업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익산으로 이동해 ‘역전 할머니 맥주*’ 본사를 방문하고, 대표 및 가맹점주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의견을 경청했다.
권 장관은 ”그간 프랜차이즈 산업은 상생협력보다는 불공정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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