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2021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모집공고’에 따라 신규업체를 모집하고, 기존 선정업체 중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성장지원 사업‘에참여할 기업을모집한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은 오랜 기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선정해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
백년가게는 단일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30년 이상 소상인 및 소기업, 중기업이 대상이며, 백년소공인은 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 숙련기술 기반 소공인이대상이며, 혁신의지, 차별성과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700개사(전국)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열악한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인테리어, 유해물질 제거, 안전설비설치 등과 같은 시설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00개사 내외로 업체당 최대 420만원 지원
②비대면 경제 대응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으로 경쟁력을강화하고, 유통업체와 협업해 기획전 개최와 온라인 컨텐츠 제작 등을 100개사 내외 지원
③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자 신 마케팅 기법인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구독경제를 도입해 기획 상품 제작과 정기배송 서비스 등 플랫폼 입점 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
④ 전국·지역 백년가게 협의회 등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로 협력체계 및 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실태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 만족도 제고
백년가게 선정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는 전북지역(전주, 군산, 익산, 남원 ,정읍)5개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접수와 이메일(100year@semas.or.kr)로 신청이 가능하며, 백년소공인 선정에 참여는 기존 선정업체 중 사업장 시설개선 및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성장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는 3월 29일(월)부터, 소상공인 마당(www.sbiz.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작은 규모로 시작해오랜 시간 ‘가치 있는 전통’을 지키고 ‘오래된 새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다양한 경영철학과 영업 경험을 성공모델화해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길잡이가 되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