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 한마음 행사

부안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 한마음 행사

 

 

부안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가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를 갖고 지난 5일부터 정규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관식은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 군의원,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 시설물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어울림문화복지센터는 지상 2층 731㎡ 규모로 작은목욕탕,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 건강을 위한 시설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가능한 시설이 들어섰다.

 

 

한근호 부군수는 축사에서 “어울림문화복지센터가 주민 건강과 문화를 책임질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 53억을 투자해 어울림문화복지센터와 함께 계화공원, 염창산 산책로, 중심가로숲길 조성 등 2015년부터 복지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