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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동문안당산 돌오리상 도난 16년만에 귀환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19. 3. 5. 12:01
부안동문안당산 돌오리상 도난 16년만에 귀환
부안군은 지난 5일 부안 동문안 당산 현장(동중리)에서 16년전 도난당한 국가민속문화재 제19호 ‘부안 동문안 당산’ 돌오리상 1점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으로부터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부안군의 수사요청 후 관련 사건에 내사에 착수하여 2019년 2월 문화재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화재는 동중리 당산 석주 위에 놓여있던 것으로 절도범은 장물업자에 유통하려 시도했으나 지정 문화재를 쉽게 유통할 수 없어 불상 장소에 장기간 은닉 보관하고 있다가 회수됐다.
회수된 돌오리상은 대략 59*20cm 오리 형상의 화강석을 조각한 것으로 3m가 넘는 높은 석주와 한 쌍의 석장승으로 구성된 <부안 동문안 당산>(국가민속문화재 제19호) 석주 상단에 놓여 부안읍 주산인 성황산을 향했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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