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열어

제29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열어

 

- 군정에 관한 보고 및 읍면 현황청취 계획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을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민선 7기 조직개편 후 첫 군정에 관한 보고와 읍면 현황청취 및 부안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7건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찬기 의원이 대표 발의 한‘5.18민주화운동 모독 망언 국회의원 제명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지난 2월 8일 국회 공청회에서 일부 국회의원의 5·18민주화운동을 심각히 왜곡·폄훼한 행위를 강력 규탄하고 이들을 반드시 제명해야 한다는 뜻을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개회 첫날 이한수 의장은“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군민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될 생산적 대안이 제시되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