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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뒤늦게 가스 누출사고 현장회의재해재난안전야생날씨폭염우설 2018. 8. 23. 11:56
강임준 시장, 뒤늦게 가스 누출사고 현장회의
-사고재발 방지 및 주민보호 대책 적극 강구 약속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22일 최근 암모니아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서수면을 뒤늦게 찾아 주민 및 공장 대표 등과 현장조정회의를 여는 등 법석을 떨었다.
지난 6월에 이어 지난달 28일 오후에도 서수면 아이스 팩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돼 인근 김 모씨(여 76)가 어지러움과 구토증상을 호소하다 입원치료를 한 바 있으며 주민들이 공장폐쇄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시장으로 시민께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난 6월 1차 사고 당시 제대로 조치가 취해졌다면 이번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정에 집중하는 만큼 시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문제는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후 안전조치와 업체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장 대표는 “암모니아 누출사고와 관련해 주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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