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쑥고개로 등 특교세 10억 확보

 

정운천 의원, 쑥고개로 등 특교세 10억 확보

 

-올해 총 32억 확보, 전주시 현안사업 해결에 ‘숨통’

 

 

 

 

국회 정운천(전주시을)의원실은 2일 행자부 특별교부세 10억이 확정돼 ‘쑥고개로 도로 개선’과 한옥마을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동남부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전주시 삼천동 쑥고개로(국립박물관~구 통계청)는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 개발로 교통체증을 초래해 불편했는데 5억원의 도로개선 사업으로 전주시민 교통편의가 기대되며, 전주 대성동 ‘동남부권 공영주차장’조성도 특교세 5억원으로 첫 삽을 뜨는데 한옥마을 주차난 해소를 위해 2만8,140㎡에 710면 주차장을 조성한다.

 

 

 

정운천 의원은 “행자부 장관을 만나 30여년 간 전북에 여당의원이 없어 받지 못했던 전북몫 특교세를 요청해 올해만 총 32억 특교세를 받아냈다”며 “쑥고개로와 동남부권 주차장이 신설돼 교통편의와 관광객 주차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7월 전주월드컵경기장 정비사업과 백제대로 도로정비에 각각 특별교부세를 15억, 7억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