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남북특위,개성공단비대위와 간담회

이춘석 국회 남북관계개선특별위 위원장(더민주, 익산갑)

국회남북특위,개성공단비대위와 간담회

이춘석 위원장, 통일부에 피해구제 적극대처 주문

 

  

 

 

이춘석 국회 남북관계개선특별위 위원장(더민주, 익산갑)은 정기국회가 시작된 1일 국회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공단폐쇄에 따른 피해현황과 구제 대책 등에 해당기업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성공단 비대위 정기섭 공동위원장(에스엔지 대표)과 문창섭 공동위원장(삼덕통상 대표), 김학권 공동위원장(재영솔루텍 대표) 및 남북특위 3당간사인 새누리 정양석 의원과 더민주 윤후덕 의원,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참석했다.

  

 

 

 

 

입주기업은 ▲“피해보상특별법” 조속한 통과, ▲정부확인금액과 차액 3천여억 원 우선 보상, ▲추가피해 제출자료에 지원 등을 요청하며, 공단 재가동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춘석 위원장은 “공단폐쇄로 날벼락을 맞은 입주기업에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피해산정조차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업체와 협의없이 공단을 폐쇄하며 피해를 입은 만큼, 이들 기업지원에 적극적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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