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소스산업화센터 익산유치, 확정

이춘석, 소스산업화센터 익산유치, 확정

 

 

치열한 경쟁뚫고 공모없이 확정, 식품클러스터 내 건립

 

 

 

 

이춘석 의원(더민주, 익산갑)은 “국내 소스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식품산업 반도체’인 ‘소스산업화센터’ 건립지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80억(국비 70억, 지방비 10억)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클러스터 6,611㎡에 내년 1월 착공 및 12월 완공되며, 클러스터지원센터에 부설조직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 유치는 지자체 경쟁이 치열해 공모 없이 익산으로 쐐기를 박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 의원이 2014년 소스산업화센터 용역비 6억을 최초 편성한 것을 비롯, 작년에도 설계비 6억 추가 반영 등 유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익산 소스산업화센터는 연평균 5%에 달하는 세계 소스시장에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2016년말 완공되는 식품클러스터의 R&D 허브 기능과 소스특화 장비구축 등 발효원료를 기반으로 한 소스산업 육성지원을 담당하게 되는데 기업입주가 활발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