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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지사,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 면담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6. 4. 15. 10:27
송하진지사,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 면담
송하진 전북지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도청 4층 접견실에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및 더민주 등 3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당선인사 및 축하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국회의원 당선자 여러분의 당선을 축하드리오며 도민 선택은 따끔한 질책, 놀라운 견제와 균형의 선택으로, 화합과 협력이 우리의 나아갈 길임을 보여주었다.”며 “ 3당(전북 3당 국회의원 시대) 의미가 매우 크고, 긍정적 효과를 내야하고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전북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사는 “화합과 협력, 전북발전을 열망하는 도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하며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23 세계잼버리새만금 유치, 새만금국제공항 건립, 기금운용본부 전북정착 등에 초당적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전북발전과 현안해결에 ‘따로’가 있을 수 없다.”며 “도민 선택을 받은 지역 10명의 국회의원과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송하진 지사는 “탄소법 통과 등 긴급현안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새만금국제공항 등 대형 하드웨어 사업 관련 국가예산 확보, 안전보호융복합제품산업 등 전북현안의 중요성으로 국회의원 상임위 배분 시 전북발전에 실질효과 나도록 조정”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영, 김광수, 김관영, 조배숙, 유성엽, 이용호, 김종회 등 국민의당 당선자들은 “모두‘전북애향당’이다. 예산확보, 전북현안해결에 발 벗고 나서 가장 효율적으로 팀플레이를 할 것이다”며 “국민의당이 전북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소통 협력하며 전북애향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운천 당선자는 “전북현안 해결에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며 “지사님을 중심으로 3당이 화합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역할을 하겠으며 정부부처(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서도 일을 해본 경험이 있으므로 당을 떠나 전북발전 해결사 역할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안호영 당선자도 “이번 총선은 수도권 중심으로 제1야당 입지 확실히 확보했으며 제1야당 의원으로 전북현안에는 무조건 팔을 걷고 나서겠으며 우선 긴급현안인 탄소법 국회 통과(19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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