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1월까지 상관면 1천여세대 도시가스 공급

 

 

 

완주군, 11월까지 상관면 1천여세대 도시가스 공급

 

- 상관면 비롯해 봉동 추동, 삼례 원후정 마을 1,580여세대 가스 공급 받아

오는 11월까지 완주군 상관면 1,048세대를 비롯 총 1,586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다.

완주군은 배관설치 등 도시가스 공급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상관면을 포함해 삼례읍, 봉동읍 일부 마을 주민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11월까지 도시가스 공급받는 상관면 주민은 지큐빌 아파트 826세대를 비롯 총 1,048세대이고, 이후 면소재지 단독주택도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어 완주군은 봉동읍 추동마을 88세대, 삼례 원후정 등 4개 마을 450세대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방침인데 앞서 완주군은 지난 8월까지 봉동읍 신월마을 180세대, 이서면 해교마을 43세대, 삼례읍 태평마을 35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마쳤다.

완주군은 내년에도 삼례읍 새터마을 103 세대, 봉동읍 보상마을 1백 세대 등 총 6백여 세대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한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제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면, 연료비 부담경감과 에너지 복지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며 “주민과 전북도시가스공사 등과 협조해 2020년에는 도시가스 공급률이 50%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