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 개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 개최

 

 

 

- 22일(화)익산 미륵사지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선포식

- 전북충남, 익산‧공주‧부여 등 공동주최, 사회 각계각층 인사 참여

- “세계유산 등재를 국내외에 공식 전달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축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기념행사가 오는 9월 22일(16:20~19) 익산 미륵사지에서 “백제 천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북과 충남,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5개 지자체가 공동주최하고 전북도와 익산시가 주관하는 기념행사는 문화재청장, 전북・충남지사, 익산시장 등 시장・군수, 이코모스 한국위, 유네스코 한국위, 국회의원, 시도 및 시군 지방의원, 학계, 언론계, 종교계, 주민, 관광객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4일 독일 본의  제39차 세계유산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기쁨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선포식에 대해 “전북・충남 등 5개 지자체 간 협업과 4백만 전북・충남도민의 염원 속에 이룬 세계유산등재를 국내외에 공식전달하고 전 국민이 기쁨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공식행사로 세계유산 인증서 전달, 세계유산 등재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식전행사로 이리농악단, 충남국악단, KBS어린이합창단공연, 세계유산상징물 제막이 거행되고, 식후행사로 도립국악단 무용과, 초청가수 남궁옥분,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이 열린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