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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의원, “‘평화육교’ 국비307억원 확정” 공개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5. 4. 17. 06:51
이춘석의원, “‘평화육교’ 국비307억원 확정” 공개
-국비부담액 98억 증가한 307억 확정
호남고속철 상부를 설치된 ‘평화육교‘ 재가설을 위한 예산에서 국비 분담액이 98억원이 증액된 307억원으로 최종 확대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이춘석 의원을 통해 공개됐는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붕괴 등의 우려로 시민안전을 위협했던 익산관문 평화육교 재가설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익산도심에서 목천동으로 통하는 ‘평화육교’는 호남선 철도 위를 지나는데다 노후로 인한 균열 및 붕괴 위험성으로 재가설 요구가 거셌으나 예산문제로 난항을 거듭해 왔다.
이런 와중에 호남고속철도까지 개통되며 고속철의 속도로 인한 강력한 진동으로 위험성이 증대돼 재가설이 시급했다.
이 사업은 익산시가 2007년부터 지방재정 어려움을 호소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기재부 등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이춘석 의원(익산 갑)이 국회예결위 야당간사를 맡으며 국비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당초 기재부는 ‘국비 209억 이상 투입’에 난색을 표명해 왔으나 이춘석 의원이 적극 나서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국비 307억, 시비 98억원으로 분담비율을 합의하고, 기재부의 호남고속철도 총사업비 변경을 추진해 지난 6일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는 것.
그간 지역예산 확보에 큰 관심을 보여 왔던 이춘석 의원은 “기재부 반대가 심해 평화육교 재가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익산시 공무원 등 모두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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