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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대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이안구’ 지사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5. 1. 28. 09:04

     

     

     

    <이안구 지사장의 근무모습>

     

     

     

     

     

     

    <한국농어촌공사‘양은부사장과 '변용석' 전북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방문한 가운데 1월 27() 현안에 대해 집중토론하는 스마트워크형 업무보고 모습>

     

     

     

     

     

     

     

    <한국농어촌공사‘양은부사장과 '변용석' 전북본부장이 직원과 함께 찍은 사진>

     

     

     

     

     

     

     

     

    <특별대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이안구 지사장

     

     

     

    '이안구(56)' 지사장은 온유한 성품의 외유내강형으로 공사 내. 외부에서 많은 이의 호평을 받아 왔다. 현장방문 등 업무파악에 여념이 없는 지사장을 만나 계획과 포부 등을 청취했다.

     

     

     

     

    부임 소감과 포부 및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 전국 3번째 규모인 익산지사에 부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이 듭니다.

     

     

    농어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먼저 고객과 소통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장경영으로 농업인과 함께 뛰며 살아있는 농어촌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호우침수 피해방지를 최우선합니다.

     

     

    춘포·오산·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배수장과 배수갑문 등 배수로시설을 철저 관리해 풍년농사 기틀을 다잡겠습니다.

     

     

     

     

     

     

    익산지사 조직 및 인적구조, 시설 및 현황은?

     

    - 농어촌공사는 농업역사와 함께 해왔으며, 공사를 떠나서는 농어촌과 식량안보를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05년 역사와 전통, 전국 조직과 인적 네트워크, 감히 세계최고라 자부하는 농공 기술력에 직원들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면적만 16178ha로 공사 전체 93개 지사 중에서도 3번째로, 행정. 토목. 건축. 기계. 환경 등의 분야에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했습니다.

     

     

    84명 직원은 각 분야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로 농업인을 위해 존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합니다.

     

     

     

     

     

     

    올해 익산지사 주요 사업계획 및 목표는?

     

    - 농업기반시설 관리와 농민소득증대를 위해 16개 사업, 26지구에 529억원을 투입합니다.

     

     

     

    고령화 사회에 새 바람을 불러올 ‘2030 세대 농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2012~2014년 선정인원 45명에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올해는 2030세대 20명 이상 신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인력에 농지매입 및 임대 집중지원을 위해 농지매매, 임대차 물량 확보 시 우선 지원하겠습니다.

     

     

     

    호암6지구 경지정리지구를 선정했고 황등 농촌중심지활성화 48, 천서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38, 황등호복원과 황등지구 배수개선과 연계해 정주공간 조성과 숙원사업에 힘쓰겠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거나 보람 있거나 어려웠던 일은?

     

    - 2003년 정읍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시절 큰 호우로 농민이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농민을 위로하고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직원과 함께 노력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피해농민이 웃는 모습에 공사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익산지사 사회봉사 활동 및 계획은?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구현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를 수시 추진할 계획이고 농촌일손돕기로 농어민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웃사랑 사회봉사단을 재정비해 지역에 봉사할 계획입니다. 그밖에 복지시설 봉사(4), 헌혈(2), 노후주택 수리(2), 브라이트 운동(1), 농촌마을 가꾸기(1)를 통해 농어민과 함께하는 익산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의 익산지사 자랑거리가 있다면

     

    - 익산지사는 농어민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014전화친절도자체청렴도조사결과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전국 최우수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관기관과 농민, 시민과 직원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모든 직원은 농어민에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합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농어민께서 불편을 느끼실 때는 엄히 꾸짖어 주십시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잘한 일은 칭찬해주시길 바랍니다.

     

     

     

    직원들도 더욱 힘을 얻어 농어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관이나 철학, 좌우명이 있다면?

     

    - ‘인생관지구라는 우주선을 타고, 태양계 여행을 즐겁고 유익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임에도 자신이 우주의 중심인 것처럼 행동해 타인에 잘못을 저지르곤 합니다.

     

     

    태양계 여행자로 사람을 동등하게 아우르며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려 합니다.

     

     

    여행이 끝나는 날까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좌우명실행이 없으면 얻을 수 없다입니다. 행동 전에 고민하지만 일단 결정이 된 일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크고 작은 문제를 정비해 끝까지 임무완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훗날 퇴직하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 공사근무 33년간 세월을 돌이켜보니 힘든 일도 많았지만 농어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이 지금까지 오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퇴직하면 농업에 종사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체험해 공사가 더욱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한편 이안구 지사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입사해 전주완주임실지사와 무진장지사 및 정읍지사 농지은행부장, 남원지사 고객지원부장,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을 거쳐 부임했다.

     

     

     

    농림수산부장관상등 다수 수상경력을 보유했으며 원불교 신자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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