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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익산시의장선거 관여한 바가 없다” 주장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4. 6. 28. 05:08
<익산갑구 출신 국회 이춘석 의원>
이춘석 의원, “익산시의장선거 관여한 바가 없다” 주장
-‘사전내정설’에 보도자료 통해 입장표명
국회 이춘석 의원(익산 갑)이 “익산시의회 의장선거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최근 본보를 비롯 익산 지역언론으로부터 “오는 7월 2일 선출할 시의장과 2년 후 하반기 의장까지 익산 갑. 을구 이춘석. 전정희 국회의원이 사전 내정했다”며 “시의회 안팎에서 풀뿌리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무소속 단체장 선출에도 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직후, 이춘석 의원이 배포한 ‘익산시의회 의장단 선거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에서 “의장단 선거는 전적으로 시의원들의 재량과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시의회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하기에, 이례적이지만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특히 “익산시의회 의장선거에 관여한 바가 없다. 전에도, 앞으로도 의장단 선거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며 “시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의장단이 구성되어 익산시 발전의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7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은 오는 7월 2일 선출하고, 다음날에는 기획행정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선출하는데 “전반기 의장에는 J의원이, 하반기 의장에는 S의원이 내정됐다”며 이름까지 나돈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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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보도자료 원문>
익산시의회 의장단 선거에 대한 입장
의장단 선거는 전적으로 시의원들의 재량과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시의회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하기에, 이례적이지만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입니다.
이춘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익산갑)은 익산시의회 의장선거에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그 전에도, 앞으로도 의장단 선거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시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의장단이 구성되어 익산시 발전의 견인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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