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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 2차실행위원 익산시 관련인물 13명 안팎 포함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3. 11. 11. 10:46

     

     

     

     

    安, 2차실행위원 익산시 관련인13명 안팎 포함

     

    -조직가속화 및 지자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도 파란 예상

    -시도의원 출마 예상자 대거 포함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이 10일 전북지역 61명을 비롯, 지역조직화를 담당할 전국 12개 권역 실행위원 466명을 추가 발표했다.

     

     

     

    전북지역 61명 가운데 익산지역 관련 인물만 13명 안팎이 포함됐다.

     

     

     

     

    지난 9월 29일 발표한 1차 익산지역 5명의 실행위원 상당수가 지자체장 출마예상자인 반면, 2차 익산지역 실행위원 13명에는 전직 익산시의장과 시의원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도의원 출마경험자나 출마 의향을 가진 인물이 상당수 포진해 최근 전주, 익산, 군산지역 여론조사에서 가상의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압도하거나 우위를 점하며 지자체장은 물론 광역. 기초의원 선거에도 파란이 예고된다.

     

     

     

     

    지난 9월 발표한, 1차 실행위원에는 배승철 민주당 소속 도의회부의장이 탈당과 함께 합류해 충격을 줬고, 양승일 변호사, 손문선 익산시의원, 박정훈씨 등 5명이 포함됐는데 배 부의장과 양 변호사 등 3명이 시장출마를 염두에 뒀다.

     

     

     

     

    2차 실행위원 중 익산지역은 권석종(전 익산시의장), 서동훈. 유만영씨(익산그린리더협의회공동대표) 등 3명의 전 시의원이 포함됐고, 박형창. 이창필. 임형택씨 등 도의원에 출마했다가 예. 본선에서 탈락된 인물도 포함됐다.

     

     

     

     

    즉, 안철수측의 지지율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시도의원 선거에도 파란과 함께 상당한 인물교체가 예상된다.

     

     

     

     

    이밖에 강종태 전  한국방송통신대학 총학생회장, 김양용 (사) 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이현진 평생교육원 원장, 김옥희 전북효문화연구원 익산지회장, 김우순 전 원광대강의교수, 한성수 원광대교수, 황호전 익산한우농장대표가 포함됐으나 출마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전종수 전 익산시 부시장이 2차 실행위원 명단에 포함됐으나 전 부시장은 진안군수 출마설이 나돌아 익산과는 관련이 없다.

     

     

     

     

    이처럼 2차 익산지역 실행위원 가운데 시의원 경력자나 도의원 출마경험을 갖은 인물이 상당수인데다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만만치 않아 관심을 끈다.

     

     

     

     

    현재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추석 직전, N통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전주, 익산, 군산지역 유권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철수신당 지지도가 민주당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전주시 응답자 41%가 안철수신당을 꼽았으며 민주당(22.7%), 새누리당(11.7%), 통합진보당과 정의당(각 1.3%) 순으로 답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2%였다.

    전북을 수십년간 텃밭으로 여기고 몰표를 당연시하는 경향이 짙었던 민주당을 생기지도 않은 신당이 두 배에 가까운 지지율로 따돌렸으며 약간 낮지만 군산, 익산시도 마찬가지였다.

     

     

     

    익산지역은 36.2%가 안철수 신당을 지지했고, 민주당은 27.5%로 나타났다.

     

     

     

     

    “DJ를 앞세우던 정치인은 이미 2012년 총선에서 사라졌고,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을 앞세우는 정치인도 거의 없다.“

     

     

     

     

    그만큼 시대와 민심이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이런 상황에 발표된 2차 실행위원에는 전·현직 기초의원을 비롯 민주당 등 기존 정당 출신 인사와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상당수 포함돼 대변화가 예상된다.

     

     

     

     

    익산시민들은 지난 1차 실행위원 명단 공개 때처럼 “'잡탕밥'이나 ‘민주당 탈락자의 모임‘이다”는 혹평도 있으나, 여성과 장애인 및 농업인사를 포함하는 등 다양성을 확보했고 내년 선거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어 안철수 진영의 확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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