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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로 왕궁탑까지 연결해야,왕궁탑 부근에서 익산~장수IC도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2. 8. 27. 06:59
<팔봉동 쪽에서 바라본 백제로 2차구간으로 오는 9월5일 개통된다>
10년 대역사, 9월초 준공되는 ‘백제로’ 왕궁까지 연장해야
-백제로, 국비 및 도비 1025억 들여 10년만인 9월5일 개통돼
-부여, 공주, 익산 백제문화권 3각벨트 조성의 일환
-그러나 국도 1호선과 연계 안 돼 복잡한 지방도를 헤매야 돼
-익산~장수고속도로도 익산시민은 ‘남의 떡’
-익산~장수고속도로도 (왕궁탑까지 연결해) 국도1호선에 나들목(IC) 세워야
‘백제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던 익산 '백제로' 22.15km 가운데 2차분 6.15km가 9월 5일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팔봉에서 왕궁탑까지 3km를 연장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익산시민에게는 ‘남의 떡‘인 익산~장수고속도로도 왕궁탑까지 수 km를 연장해 국도 1호선에 나들목(IC)을 설치해 31만 익산시민이 손쉽게 활용토록 한국도로공사와 적극 협의에 나서야 한다.
전북도가 시행했던 지방도 723호인 백제로는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 웅포대교에서 삼기면 간촌리까지 16km에 노폭 10m, 2차로를 신설하는 1차 구간은 750억원의 국비를 들여 2002년 12월 착공해 2009년 5월 준공됐다.
또한 삼기면 간촌리에서 익산시 덕기동까지 6.15km, 2차구간은 시행방법이 달라져 토지 및 지장물 등 보상비 103억은 도비로 충당하고, 공사비 172억원은 국비로 시행해 총 275억원을 들여 2009년 3월 착공해 2012년 9월 5일 개통된다.
이 같은 1.2차 구간 22.15km에 총 1025억원을 들인 백제로 공사가 개통되면 익산시 권역에서 상대적으로 도로망이 부족한 서북권과 동남권 연결 간선축으로써 큰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동남권 미륵사지와 왕궁리5층석탑,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등이 함라면 양반가옥과 웅포면 숭림사와 연결되고 웅포대교를 통해 부여군으로 연결돼 백제문화권 삼각벨트 한축으로써 관광산업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아울러 황등의료과학산단과 익산일반산단 등을 서해안 및 호남고속도로, 군산항 등지로의 물류와 산업대동맥으로써 크게 활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익산IC로 향하는 지방도 720호선’과 팔봉동에서 연결되는 백제로는 국도 1호선까지 직접 연결이 안 돼 왕궁탑까지 가려면 금마검문소까지 3km를 지난 후 남쪽으로 2km 가량 더 달려 국도 1호선에 진입해 다시 수km를 남쪽으로 달려야 한다.
이에 팔봉동에서 왕궁탑까지 3km를 추가로 개설해 직접 왕궁탑 부근까지 연결하고, 익산~장수고속도로도 왕궁탑 부근까지 연장 개설을 도로공사와 적극 협의에 나서야 한다.
2007년 12월 준공한 익산~장수고속도로는 전주. 완주는 물론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산간은 혜택을 톡톡히 누리나 왕궁JCT(junction : 분기점)가 호남고속도로와 연결기능만 할 뿐 익산시민의 진출입 기능은 전혀 없다.
익산시민이 익산~장수고속도로에 진입하려면 호남고속도로 익산IC(interchange: 나들목)에서 6,1km를 남쪽으로 달리거나, 복잡한 삼례시가지를 지나 삼례IC에서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해 북쪽으로 2.4km를 달려 왕궁JCT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왕궁JCT에서 왕궁탑 부근 국도 1호선까지 수 km를 연장토록 한국도로공사와 적극 협의에 나서 이곳에 왕궁IC를 세워 익산시민이 바로 익산~장수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10년 대역사의 백제로는 ‘백제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완전 끝났고, 추가로 왕궁탑까지 도로를 개설하려면 별도의 ‘지방도 확포장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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