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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고위원 김 경 안 후보(익산 갑), 컷 오프 통과 본선 진출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2. 5. 7. 11:38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 경 안 후보(익산 갑), 컷 오프 통과 본선 진출
오는 15일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호남출신 유일한 후보인 김경안 위원장(익산 갑)이 컷 오프를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5선의 황우여 원내대표와 4선의 심재철·원유철 의원, 홍문종 당선인, 정웅교 전 당협위원장이 수도권에서 나섰고, 또 부산의 3선 유기준 의원과 충청의 정우택·김태흠 당선인, 호남의 김경안 익산 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11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김경안 위원장은 컷 오프를 통과한 9명의 후보 중, 유일한 원외 후보여서 본선 선전여부가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한편 새누리당 최고위원 후보 9명의 후보는 7일부터 4일 연속 TV 토론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게 된다./고재홍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 출마선언문]
국민이 하나 되는 새로운 세상,
국민과 함께 김경안이 만들겠습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 후보 김 경 안
국민이 하나 되는 새로운 세상,
국민과 함께 김경안이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떤 선택이 정권을 재창출 하는 길인가 만을 생각했습니다.
국민은 우리 새누리당이 정권을 재창출하여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권 재창출은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로지 새누리당의 대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한 충정 하나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그리고 당선자 여러분!
우리는 이번 4․11총선에서 천신만고 끝에 제1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긴 선거가 아니라는 사실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전열을 정비해야 합니다.
우리 새누리당의 모든 역량을
정권 재창출에 집중하는 총력체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대립과 분열의 벽을 허물고 통합의 정신을 살려 하나가 돼야 합니다.
친박과 친이, 영남과 비영남이 없는
오로지 새누리당만이 존재해야 합니다.
지난 5년 간 국민여러분을 실망시킨 여러 정책들을 재점검하여
강력한 민주주의를 실시하고
경제민주화를 통해 서민경제를 되살려야 합니다.
남북관계를 재정립하여 전쟁이 아닌 평화시대를 열고
마침내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우리는 오는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새롭게 선출되는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강력한 단결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난 10년간 ‘진보정권’의 폐해를 경험 잘 경험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진정한 ‘보수정권’이 필요합니다.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무조건 단결해야 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둘째, 진정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올 대선의 시대정신은 ‘복지’입니다.
국민들은 지난 5년 동안 ‘성장 만능주의’가 가져온
‘양극화 심화’로 말미암아
역설적으로 ‘복지’에 대한 욕구가 확대되었습니다.
이제 ‘복지’는 국민들의 실생활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셋째, ‘공정사회’와 ‘사회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공정사회’를 기치로 내세웠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소통’의 실패로
대한민국이 ‘공정사회’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 저를 포함한 우리 새누리당이 깊이 성찰해야 할 ‘화두’입니다.
또한 ‘사회통합’이 절실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출마한 저는,
체험을 통해 ‘사회통합’의 절실함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지금처럼 ‘통합’이 꼭 필요한 시기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통합’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꼭 필요함은 물론이지만,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더 절실한 덕목입니다.
호남에서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꼭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일찍이 충무공은
약무호남(若無湖南)이면, 시무국가(是無國家)라고 했습니다.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여러분!
옛말에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저 김경안은 약관 20대에 호남에서 지구당 당직자로 시작하여
30년 동안 한결같이 당을 지킨 ‘등 굽은 소나무’입니다.
저는 지난 30년 동안 당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지지 않고 일했습니다.
이제 당도 저에게 당의 지도부로 일할 기회를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번에 선출되는 최고위원은 아무 사심 없이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봉사하고 몸을 던져야 합니다.
저는 오직 우리당이 재집권해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그리고 남북관계를 되살려야 한다는 충정뿐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선국후당(先國後黨), 선당후사(先黨後私)를 실천했고,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호남에서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그리고 당선자 여러분!
저의 이번 결심에 대해
격려와 우려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목표는 오직 12월 대선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 받쳐
정권재창출로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호남과 중앙,
그리고 당원과 최고위원을 연결하는
튼튼한 다리(橋)가 되겠습니다.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5월 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후보 김 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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