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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국회의원,시장군수 퇴임후 지역 떠난다.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2. 4. 16. 07:40

     

    1990년대 이후 익산시 국회의원 역임현황

     

     

     

    제11대 문병량(文炳良) 민주정의당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1일
    이리시·익산군 일원(제3선거구)
    박병일(朴炳一) 민주한국당
    제12대 김득수(金得洙) 한국국민당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이리시·익산군 일원(제3선거구)
    조남조(趙南照) 민주정의당
    제13대 이협(李協) 평화민주당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이리시 일원
    김득수(金得洙) 평화민주당 익산군 일원
    제14대 이협(李協) 민주당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이리시 일원
    최재승(崔在昇) 민주당 익산군 일원
    제15대 최재승(崔在昇) 새정치국민회의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익산시 갑: 함열읍 오산면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 창인동 중앙동 평화동 남중1가동 남중2가동 모현동 송학동 본천동 계문동 신동
    이협(李協) 새정치국민회의 익산시 을: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금마면 옥관면 춘포면 삼기면 갈산동 주현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북일동 신흥동 팔봉동 삼성동
    제16대 이협(李協) 새천년민주당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익산시 일원
    제17대 한병도(韓秉道) 열린우리당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익산시 갑: 함열읍 오산면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 중앙동 평화동 남중동 모현동 송학동 신동 인화동 마동
    조배숙(趙培淑) 열린우리당 익산시 을: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삼기면 동산동 영등1동 영등2동 어양동 팔봉동 삼성동
    제18대 이춘석(李春錫) 통합민주당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익산시 갑: 함열읍 오산면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 중앙동 평화동 남중동 모현동 송학동 신동 인화동 마동
    조배숙(趙培淑) 통합민주당 익산시 을: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삼기면 동산동 영등1동 영등2동 어양동 팔봉동 삼성동

     

     

     차수  

    정당명

    선거구명

    성명

    임기기간

    비고

    14대

    민주당

    이리시

    이협

    1992. 5. 30.

    ~

    1996. 5. 29.

     

    익산군

    최재승

    15대

    국민회의

    익산시갑

    최재승

    1996. 5. 30.

    ~

    2000. 5. 29.

     

    익산시을

    이협

    16대

    민주당

    익산시 갑

    익산시 을

    이협

    최재승

    2000. 5. 30.

    ~

    2004. 5. 29.

     

    17대

    열린우리당

    익산시갑

    한병도

    2004. 5. 30.

    ~

    2008. 5. 29.

     

    익산시을

    조배숙

    18대

    민주당

    익산시갑

    이춘석

    2008. 5. 30.

    ~

    2012. 5. 29.

     

    익산시을

    조배숙

     

     

     

     

    1990년 이후 익산시장 명단

     

    【관 선】

    연번

    성 명

    재임기간

    대수

    출생년도

    사망년도

    비고

    1

    송하철

    1990. 06. 27

    1991. 12. 04

    29

    1937

     

     

    2

    이병준

    1991. 12. 05

    1994. 04. 30

    30

    1934

     

     

    3

    김만종

    1994. 05. 01

    1995. 05. 09

    31

    1940

     

     

     

    【민 선】

    연번

    성 명

    재임기간

    대수

    출생년도

    사망년도

    비고

    1

    김만종

    1995. 05. 10

    1995. 06. 30

    1

    1940

     

     

    2

    조한용

    1995. 07. 01

    1998. 06. 30

    2

    1930

     

     

    3

    조한용

    1998. 07. 01

    2002. 06. 30

    3

    1930

     

     

    4

    채규정

    2002. 07. 01

    2006. 06. 30

    4

    1946

     

     

    5

    이한수

    2006. 07. 01

    2010. 06. 30

    5

    1960

     

     

    6

    이한수

    2010. 07. 01

    현 재

    6

    1960

     

     

     

     

     

     

     

     

     

     

     

     

     

     

     

     

     

     

     

     

     

     

     

     

     

     

     

     역대 국회의원,시장군수 퇴임후 지역 떠난다.

     

     

     

    4.11 총선이 끝난 가운데 국회의원이나 시장군수가 낙선이나 퇴임후 수도권 등 타지에 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 도전할 때나 현직에 있을 때 '지역발전' 공약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이는 익산시는 물론 도내 대부분 유명인사들이 마찬가지인데 낙선이나 퇴임후 공허감과 무력감, 재력을 보유한 정치인들이 도내보다는 수도권 등지에 사는 것이 모든 면에서 편하기 때문이다는 분석도 대두된다.

     

     

    전북도에는 이철승, 손주항, 김태식, 김원기, 최낙도씨 등 국회의원으로 오랫동안 이름을 날렸던 유명인사나 유종근, 강현욱씨 등 도지사를 역임한 유명인사들이 부지기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퇴임후 수도권 등지에 거주하며 극소수만 도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익산시도 마찬가지로 역대 익산시장이나 국회의원 거의 대부분이 타지에 거주하거나 타지에 거주하다 작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문병량씨만 당시 보배그룹 산하 기업 대부분이 익산에 연고가 있는 관계로 지역에서 거주하다 작고했을 뿐 박병일 의원은 서울에서 살다 작고했다.

     

     

    또한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득수씨는 서울 살다 작고했으며, 조남조 12대 의원은 서울에 거주하며 산림청장을 지내기도 했으나 현재 서울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민정치인'을 표방하고 13대부터 16대까지 무려 16년에 걸쳐 4선의원을 지낸 이협 전의원은 2004년 낙선후 서울에 살며 익산에 거의 얼굴조차 비치지 않고 있다.

     

     

    14대부터 16대까지 12년에 걸쳐 3선의원을 지낸 최재승 전의원은 서울에서 살며 제19대 총선 출마를 위해 익산에 몇달 거주했을 뿐 대부분을 서울에서 살고 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병도씨만 중앙정계와 지역을 오가며 활동하며 아직도 익산에 거주지가 있은 것으로 파악되나 금배지에 재도전할 것이 유력한 것도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관선시장을 지낸 송하철. 이병준. 김만종 전시장은 타지인으로 일찌감치 익산을 떠났고, 미국에서 들어와 2번의 시장을 역임한 조한용 전시장만이 퇴임후 익산에 살다가 작고했다.

     

    2002년부터 4년간 익산시 민선 4기 시장을 지낸 채규정 전시장은 서울 살면서 대구 모회사 대표를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전직 국회의원과 시장군수는 물론 현직 국회의원도 오랫동안 수도권에서 살다가 공천권만 확보해 당선된 후 현직 때도 익산지역 거주는 주소만 옮겨 놓고 사는 수준이어 금배지에 도전하며 내걸었던 '지역발전'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낙선이나 퇴임한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가 수도권 등지에 사는 것은 대부분 재력가인 이들이 대도시에 거주하는 것이 편하고, 공허감이나 상실감, 무력감이 극심한데다 과거와 판이하게 달라진 지역민의 시선도 부담이기 때문이다는 분석도 대두된다.

     

     

    익산시민들은 "현직 때도 익산에 살지 않는데 전직이 익산에 산다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다. 그들이 현직에 도전할 당시 그토록 외쳤던 지역발전 구호가 자신들의 출세욕 충족을 위한 디딤돌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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