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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금강하구둑 해수유통’ 반대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2. 4. 6. 08:38
이춘석, ‘금강하구둑 해수유통’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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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보도 착오 바로 잡아
이춘석 후보(익산갑. 민주당)는 5일 ‘금강하구둑 해수유통’과 관련하여 익산지역 농업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금강 하구둑 해수유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모 언론에는 금강 하구둑 해수유통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보도가 되었지만 착오에 의한 것”이라며 “새만금 해수유통에 대한 답변이 금강 하구둑 해수유통으로 잘못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 해수유통은 농지 비율이 30%로 축소됨에 따라 수질개선 등을 위해 충분히 검토해 볼 만하지만 금강의 경우는 이미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익산 농업에 피해를 입히는 해수유통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후보자의 평소 소신과는 다른 입장이 유권자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큰 상처를 받은 것 같다”며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정책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끝.
■ 사실관계
○ 모 언론이 “본보가 … 서면 질문을 통해 금강하굿둑의 해수유통에 대한 질문을 던진 결과”라고 보도.
⇒ 금강하구둑에 대하여 서면질문에 답변한 사실이 없음.
⇒ 다만, 새만금 해수유통에 대한 서면질문에 대해서 3월 23일 “새만금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서 충분히 검토해볼 만하다고 봅니다.”라고 답변한 사실이 있음.
■ 이춘석 후보의 입장 1
○ 후보자의 평소 소신과는 다른 입장이 유권자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큰 상처를 받았음.
○ 농민들과 익산시민 여러분께 사실을 바르게 알리고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은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정책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함.
■ 이춘석 후보의 입장 2
○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은 있을 수 없는 일임.
- 익산은 연간 1억 톤의 농업용수를 금강에서 가져와 16,000ha에 달하는 농지에 공급
- 해수유통으로 금강에 바닷물이 혼합될 경우 더 이상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어 익산 농가에 큰 타격을 줌.
- 금강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해수유통보다는 중상류 수질오염원 방지 대책이 선행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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