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구해

 

 

<신지섭>

 

 

 

<이창석>

 

 

자살기도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구해

 

-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사 이창석,신지섭-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 40분께 익산시 송학동 동영아파트 ##호에 가정폭력사건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경사 이창석,신지섭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이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지려는 J모씨(여)를 발견해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 생명을 구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들은 자살의심자의 모친을 상대로 신고상황을 청취하는데 평소 우울증을 앓던 J모씨가 집안에 보이지 않고 아파트 옥상에서 물건이 떨어져 깨지는 소리 및 비명이 들려 확인한 바, 속옷차림으로 한쪽다리를 낭간에 걸친 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행동을 취해 신속히 올라간 경사 이창석이 자살 기도자를 상대로 대화를 하며 시간을 지연시켰다.

 

 

경사 신지섭은 119와 경찰 타격대에 지원요청해 아파트 주차장 바닥에 공기 매트리스 등을 설치 후 경사 이창석은 자살기도자를 상대로 대화를 하며 가까이 다가간 이후 잠시 방심하는 사이 신속히 달려가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던 자살기도자를 붙잡아 원광대학병원 응급실에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를 지켜본 아파트 많은 주민들은 경찰관들의 신속하고도 슬기롭게 대처하여 생명을 구했다며 아낌없이 박수와 함께 칭송을 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