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부상자 위문

 

 

 

 

익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부상자 위문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규병)와 함께 18일 오전10시께 익산시 인화동 A병원 입원실을 방문해 철강회사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차량위에서 철강하역 작업중 빗길에 미끄러져 추락후 왼쪽발 부분 골절수술 받은 북한이탈주민에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빠른 치유를 주문했다.

 

 

 

 

 

이번 위문은 「다가서는 정성치안」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이탈주민이 힘든 일을 하며 부상당한 것을 위로하고 삶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 주민에 정성을 다하는 경찰 모습을 실천하고 담소 시간을 통해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북한이탈주민 안 모(남, 46)씨는 “탈북후 혼자살고 있어 가족이 없어 외로웠는데, 서장님과 보안협력위원회 위로방문에 깊이 감사드리고, 성실하게 일해 꼭 성공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선 서장과 익산서 보안협력위원장 등은 “북한이탈주민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고,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각각 약속해 이들에 든든함을 더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