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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딸기” 높은 가격에 농가 함박웃음
    <금마> 2011. 1. 5. 13:45

     

     

     

     

     

     

     

     

     

    “익산 딸기” 높은 가격에 농가 함박웃음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서는 농가소득 효자작목인 “익산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비타민C 함유량이 많아 인기가 높은 딸기는 12월말 첫 수확후 점점 출하량이 늘어나며, 출하가격이 1만1천원/kg으로 전년대비 20~25% 가격이 상승해 효자작목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익산관내 시설딸기 재배지역은 금마, 삼기, 낭산, 등으로 118ha가 재배되고, 관내 총 시설재배면적(563ha) 중 20%이상을 차지하며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된다.

     

     

     


    “익산딸기”는 4~8월 육묘를 시작해 9월초 정식한 딸기묘를 12월말부터 다음해 5월까지 수확하는데 육묘기부터 병충해 및 탄저병 예방, 런너고사 피해방지 등 적정 비배관리가 돼야 수확기 당도가 높으며 단단한 건강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 신기술사업으로 농가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절감을 위해 땅에서 수확 대신 1m 높이 베드를 설치해 양액으로 재배관리하고 수확하는 ‘고설재배 시범사업’과 ‘딸기육묘 시 관수와 배양액을 자동공급해주는 관비시스템’을 육묘장 20개소에 보급했다.

     

     

     


    이에 탄저병 발생이 50% 이상 급감해 고품질 딸기 생산에 중요한 우량모주 생산량이 30%이상 증수돼 우량딸기 수확이 가능해졌는데 올해도 농가호응이 좋았던 관비시스템 지원사업을 20개소에 추가 보급해 시설과채류 생산성을 20%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금마면 주민 김 모(55)씨는 “가격이 좋아 일을 해도 신바람이 절로 난다”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한 재배기술교육을 받은 게 도움이 된 만큼, 우수 시설에서 농가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시설지원을 확대시켜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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