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이한수 현시장 선출돼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이한수 현시장 선출돼

 

 

 

민주당 익산시지역위가 17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익산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선거인단대회 결과, 이한수 현 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후보로 선출됐다.

 

 

 이한수 후보확정자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팔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에서 1014명 선거인단 가운데 590명이 투표해 유효투표수 589표 중 388표(65.9%)를 얻어 201표(34.1%)에 그친  전 도의원, 김연근 후보를 눌렀다.

 

 

이 후보확정자는 앞서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에서도 71.9%를 획득해 28.1%를 얻은 김후보를 크게 눌렀고,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 68.89%대 31.11%로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이한수 후보확정자는 수락연설에서 "지난 4년간 민선4기는 '50만 도시, 익산건설' 기반을 다졌고, 앞으로 4년은 지역화합과 5대 비전을 통한 50만 도시 실천을 할 것"이라며 "동북아식품수도 국가식품클러스터, KTX선상역사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새만금 배후도시, 여성친화도시, 대한민국 최초 고대도시, 저탄소 녹색에너지 산업을 통해 새로운 익산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히며 6월 지방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더 살기좋은 익산, 희망이 실현되는 익산으로 만들겠다"면서 "이제 민주당 경선후보로 선출된 것일 뿐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 하고 처음 약속한 정책선거를 통한 선거 축제문화를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6일 치뤄진 익산을구 광역의원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에서는 김상철(3선거구) 현 도의원과 김병옥(4선거구) 현 익산시의장이 도의원 후보로 선출됐으며, 이날까지 확정된 을구 기초의원 후보는 (바)선거구(영동2.삼성동) 송병원.이종현.백경민씨, (사)선거구(동산.영등1동) 주유선.유재구.박종열씨, (아)선거구(어양.팔봉동) 소병홍.이천인씨 등이다./고재홍 기자>

 

 

 

 

 

 

 

 

 

  

 

 

 

 

<후보확정 소감문>

 

 

2010. 4. 17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이한수

 

 

17일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한수 시장은 지역 화합과 함께 5대 비전을 통한 50만 도시 익산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4기는 '50만 도시 익산 건설'의 기반을 다졌고, 앞으로의 4년은 50만 도시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익산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동북아 식품수도 국가식품클러스터, KTX선상역사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새만금 배후도시, 대한민국 최고 여성친화도시, 대한민국 최초 고대도시, 저탄소 녹색에너지 산업을 통하여 새로운 익산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6.2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한수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이제 민주당 경선 후보로 선출된 것일뿐이라며,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6.2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특히, 처음 약속한 정책선거를 통하여 축제같은 선거문화를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