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설날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정 나눠..

 

 

 

 

 

 

 

 

 

 

 

익산경찰서 설날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정 나눠..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9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신용동 소재 이리보육원을 방문해 1.1.1 사랑나눔운동 일환으로 설날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장, 경무과장을 비롯, 중앙지구대, 청문감사관실, 함열파출소 직원 30여명은 쌀 20Kg 3포대, 화장지3개, 라면 1박스, 과자,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 환경정비, 식기세척, 컴퓨터점검, 세탁, 바닥청소 등을 했다.

 

 

1.1.1 사랑나눔운동은 경기침체로 빈곤층이 더욱 어려워지는 가운데 소외이웃에 정성을 다하는 사랑나눔운동으로 매월 1경찰관서 1복지시설을 연계해 봉사활동을 하며 후원금은 매달 익산경찰서 직원이 자율적으로 500~5000원씩 고정적으로 내는 금액이 적립돼 사용된다.

 

 

방춘원 서장은 “복지시설 관계자를 위로격려하며 선진 일류경찰로 도약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돌보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따뜻한 가슴으로 국민의 손과 발이 돼 소외이웃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봉사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보육원은 현재 70여명이 생활하며, 부모님이 없는 유아부터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까지 생활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