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후 민생침해범죄 협력방범활동으로 막아 낸다

 

 

익산경찰서,설날 전․후 민생침해범죄 협력방범활동으로 막아 낸다

 

  설날 연휴를 맞아 내 지역 치안을 위해 지역주민이 앞장섰다.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경찰․자율방범대와 함께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집중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방범활동은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2.1 ~ 2.15)의 일환으로 강․절도, 날치기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익산관내 137개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순찰조를 지정하여 비교적 방범이 취약하고 주변 교통 및 시민 왕래가 잦은 익산 시내권에 위치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개점시간 동안 점포 및 주변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은 평상시에도 범죄 수요가 많은 야간시간대 상권과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부송동 일대부터 멀리는 망성 도계까지 순찰을 돌며 청소년 계도와 범죄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자율방범대연합회 최창근 회장과 시민경찰연합회 양영권 회장은 “이번 명절에는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어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익산경찰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조직이 우리 이웃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가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