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 모범시민 표창수여

 

 

익산경찰서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 모범시민 표창수여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8일 서장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뺑소니 교통사고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한 시민에 신고 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이 모씨는 이달 5일 오후 8시께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타운 앞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피해차량 뒤범퍼를 추돌하고 도주한 용의차량을 추격했으나 적색신호에 걸려 추격을 못하자 차량번호를 메모했다가 경찰에 제보해 피의자를 검거케 한 것.

 방춘원 경찰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범죄신고를 당부한다” 며 이번 신고로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해준 신고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