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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모현아파트 재건축, 8월 본격 시작
    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09. 7. 23. 12:39

     

     

     

    익산 모현아파트 재건축, 8월 본격 시작

     

    - 기존 모현아파트 8월10일부터 철거시작, 9월말 완료

     

    -이후 1580 세대 아파트 (주)삼호 2012년까지 신축

     

    - 온갖 난관 극복후 시공해 관심 끌어

     


     



     

     

     10여년을 끌어 왔던 익산 모현아파트 재건축이 오는 8월10일께 기존 아파트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22일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철거업체가 선정되는대로 철거를 9월까지 완료하고 1580 세대 재건축을 시작할 전망이어 KTX 익산역 착공과 함께 신주거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익산 모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모현아파트는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로 발생한 수천명의 이재민을 위해 정부와 익산시가 1978년 준공했으나 오래되면서 균열이 발생하는 등 1997년 D급 판정으로 재건축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시공업체 선정과정과 기존 입주자 및 세입자 이주 등에 온갖 난관에 봉착해 우여곡절을 겪다 최근 익산시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했다가 22일 인가를 받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재건축조합은 전체 조합원 1244명 가운데 75%에 달하는 조합원과 서명결의서를 첨부한 조합원 등 850명의 찬성으로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키는 등 절차를 밟아왔다.

     

     

    이에 재건축조합은 8월10일경 철거업체를 선정하는대로 철거에 착수해 9월말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시공업체인 (주)삼호가 2012년까지 1580세대 아파트를 세우게 된다는 것.

     

     

     

    여기에는 17개동 26층 아파트에 79㎡(24평) 495세대, 106㎡(32평) 828세대, 139㎡(42평) 148세대, 168㎡(51평) 79세대 등 총 1580세대로 24일 착공하는 KTX 익산신역사 지척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 등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김정봉(76) 조합장은 "온갖 역경과 난관을 극복하고 모현아파트 재건축이 오는 8월10일께 철거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철거 및 (주)삼호의 아파트 건축이 이어진다"면서 "조합원은 물론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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