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배산지구 조성공사 비교적 순조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08. 6. 2. 09:23
익산배산지구 조성공사 비교적 순조
-문화재시굴조사,작년7월이후중단, 시급히착수해야, 일부보상문제도 서둘러야
한국토지공사가 2007년 5월 착공한 익산배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돼 6개 단지 5219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신주거단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지장물 보상과 철거가 늦어지고 문화재 시굴조사도 끝나지 않아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배산지구가 개발되면 1만5천여명이 거주하는 익산 서부지역 거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공사 익산배산지구사업소 등에 따르면 익산시 모현동과 오산면 장신리 일원 76만6324㎡에 택지를 조성하는 배산지구는 (주)한양과 (유)여진종합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예정가 62.5%인 26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5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55만㎥ 순성토 공정 90%를 완료하고 연약지반 처리공과 우수공 박스 설치 등이 진행되는데 전체 공정율은 30% 정도로 비교적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76만6324㎥ 가운데 26만9117㎥에 달하는 호남문화재연구원 주관의 문화재 시굴면적 가운데 일부 지장물 철거지연과 보상문제로 지난해 7월 시굴조사가 중단돼 현재까지 47%에 그쳐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여기에는 상업용지 2만8493㎡(8619평), 단독택지 4만6768㎡(1만4147평), 공동택지 27만82㎡(8만1699평), 근린생활시설 8276㎡(2503평), 준주거지 2075㎡(628평)으로 활용돼 공동택지는 YM건설과 현진그룹, 인덕건설 등 3개 민간업체가 14만1887㎡(4만2920평), 전북개발공사 4만572㎡(1만2273평), 주택공사가 8만7623㎡(2만6505평)에 각각 아파트를 세운다.이 같은 배산지구 조성공사가 내년 11월 준공되면 6개 지구 5219 세대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총 5380 세대가 들어서 1만5천여명이 거주하는 익산 서부의 대단위 주거단지로 부상될 전망이나 Y장례식장 등 보상문제와 문화재 시굴조사 지연으로 공사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토지공사 배산지구현장사업소 박정수(30) 주임은 "익산에서 태어난 토공직원으로써 완벽시공과 적기준공에 철저를 기해 배산지구가 시민의 사랑 받는 택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 배산택지개발현황도 '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 송학동 임대아파트 지안리즈’, 9월 임대분양 (0) 2008.06.17 익산배산지구 공동주택지, 민간업자 대금납부지연 (0) 2008.06.16 익산지역 중소규모 임대 및 분양아파트 쏟아져<조감도 포함> (0) 2008.05.29 익산 모현아파트재건축, 법정다툼 비화 (0) 2007.11.30 모현아파트재건축시공사 ‘삼호’ 선정 (0) 2007.11.26